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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총리, 국가 발전 혁신을 위해 웹3.0 육성에 전념

by 코인안녕 2023. 7. 26.

 

일본 총리, 국가 발전 혁신을 위해 웹3.0 육성에 전념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도쿄에서 열린 WebX 컨퍼런스 기조연설에서 웹3 산업 육성을 위한 일본의 노력과 인터넷을 혁신하고 사회 변화를 촉진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강조했습니다. 기시다 총리는 연설에서 웹3.0의 혁신적 영향력을 강조하며 웹3.0이 다양한 산업에 걸쳐 혁신을 촉진하는 촉매제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그는 웹3.0 분야가 다시 주목받고 활력을 되찾아 수많은 새로운 프로젝트가 탄생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습니다. 컨퍼런스에 참석한 이오스 재단의 CEO 이브 라 로즈는 총리의 격려 발언을 언급하며 일본이 아시아 지역에서 웹3.0에 대한 환영의 태도를 보이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규제 진행 상황

 

이어서 기시다 총리는 웹3.0을 "새로운 형태의 자본주의"의 일부로 설명하며, 사회 문제를 해결하면서 경제 성장을 견인할 수 있는 잠재력을 인정했습니다. 일본 자민당의 정책연구위원회 위원장인 하기우다 코이치는 일본이 투자자 보호를 위한 강력한 규제 프레임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있으며, 이는 향후 웹3.0 정책의 토대를 제공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일본은 디지털 자산에 관한 한 다른 국가들에 비해 이미 실행 가능한 규제에 있어 앞서 있는 것으로 입증되었습니다. 지난달 일본 금융청(FSA)은 디지털 자산의 잠재력을 탐구하기 위한 싱가포르 규제 당국의 이니셔티브인 '프로젝트 가디언'에 참여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싱가포르는 2014년 마운트곡스 암호화폐 거래소 붕괴에 대한 직접적인 대응책으로 보다 진보적인 규제 정책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FTX 재팬은 고객 자금을 보호해야 했고, 사업 재개를 모색해야 하는 입장에 처해 있습니다. 하기우다는 또한 일본 경제산업성이 웹3.0 스타트업 육성을 위해 5년간 1,000명의 기업가와 학생을 실리콘밸리에 파견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스타트 넥스트 이노베이터' 프로젝트와 같은 이니셔티브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언급했습니다.

 

바이낸스 일본 출시 임박

 

화요일 현지 언론에 처음 보도된 이 행사는 2023년 8월 새로운 일본 플랫폼에서 암호화폐 거래소 서비스 출시가 임박했다는 바이낸스 CEO 창펑 자오의 중요한 발표와 맞물려 진행되었습니다. 바이낸스는 일본 시장에 진출하기 위해 8월부터 일본 사용자에게 암호화폐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을 확정했습니다.

 

바이낸스는 2022년 11월 현지 플랫폼 사쿠라 거래소 비트코인(SEBC)을 인수하며 일본 재진출의 발판을 마련한 바 있습니다. 바이낸스의 CEO 창펑 자오(CZ)는 웹엑스 컨퍼런스에서 화상으로 연설하며 웹3 부문에 대한 일본의 혁신적인 접근 방식을 칭찬하고 일본을 웹3 규제 환경을 선도하는 국가로 인정했습니다. 그는 개발자 경력 초기에 일본에서 생활했던 자신의 경험을 회상하며 2017년 이후 암호화폐와 스테이블 코인에 대한 일본의 규제 경계가 명확해졌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2023년 6월 일본 국세청이 토큰 발행자의 미실현 암호화폐 이익에 대한 법인세 납부를 면제하는 법안을 개정하면서 일본 웹3.0 업계는 큰 화제를 모았습니다. 기시다 총리가 웹3.0에 대한 일본의 의지를 확인한 것과 바이낸스의 일본 출시 계획은 아시아 국가에서 웹3.0 부문에 대한 관심과 열기가 높아지고 있음을 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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